파이프라인 전자책 제작 완료했습니다. by 비와이슬

헤겅.. 힘들군요.

전자책이란 게 아직까지 상당히 노가다네요. ㅋ
그리고 출판과 관련없이 웹 제작 기술이 이용되는 군요. 웹 잘 만지시는 분은 전자책 잘 만들 수 있네요.
전자책이라면, 플래시게임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삐까번쩍하고 멋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까진 텍스트를 디지털로 옮긴 수준에 불과하네요. 폰트나 이미지를 추가하면 파일 크기도 엄청 커지고 배경으로 멋있게 깔리거나 그런 것도 안되고 말입니다.

현재 전자책 표준이 epub 2.0규격인데 2.0에서는 되는 게 거의 없더군요.
한 두 주 전에 3.0 규격이 발표되었죠. 3.0이 본격적으로 퍼지고 국내 업체들의 뷰어나 인터넷 서점의 뷰어도 3.0을 지원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멋진 전자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 2.0 입니다. 내년이나 되어야 3.0을 지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오늘 반디, 영풍, 예스24, 알라딘, 리브로 등에 전자책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이퍼브에 전자책 파일을 넘겼습니다. 
KT 북카페에도 등록했는데, 둘 다 검수하고 상품으로 등록하기 까지 시간이 걸리네요. 보통 2주에서 3주라고 하니... 7월에는 완료될 것 같습니다.

교보는 계약서가 아직 우송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고.... 인터파크는 계약은 마쳤는데, 담당자가 답이 없네요. ㅋ

어여 완료하고 다음 글에나 집중해야겠습니다.

가격은 1권, 2권 합친 세트가 5천원. 단 권은 3천원입니다. 비싼 거 아니죠? ^^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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