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페이스북 - 페이스북 시작하기 by 비와이슬

Do it! 페이스북
임문영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나의 점수 : ★★★★


이 책은 영화로도 나왔던 '페이스북' 가이드다. 주된 대상은 페이스북을 처음 접해보는 이들이다.
책은 보통 소설책 크기고 290페이지 정도라서 가볍고 부담없는 크기다.

컴퓨터 관련 서적들이 그렇듯 이 책도 반까지는 안되겠지만 약 3분의 1이상은 페이스북 화면이 삽입되어 있다. 즉 그림을 보면서 직접 해보면 된다.
책에는 자료를 올리고 관리하는 방법에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직접 광고를 제작하고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 쉽고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을 보면서 깨달았던 거 한 가지는... 페이스북에 올려진 내용은 일단 공개를 감수하라는 거다. ^^
정말 비밀을 원한다면 꼭 쪽지만 사용하길!!!

물론 친구가 아닌 사람은 보지 못하게 하거나, 구체적인 대상만 보거나 보지못하게 하는 기능들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속성상 완벽하진 않을 것 같다.
페이스북의 주된 목적이 네트워킹이어서 아주 오픈된 특성을 지향하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깜짝 놀란 기능 하나는....
자기가 올린 사진에다 - 사진 속에 여러 인물이 같이 찍혀있다 - 그 인물의 얼굴에 십자선 커서를 놓고 그 인물에 대한 태그를 붙이면 그 대상자의 페이스북에도 그 사진이 같이 등록된다는 거다. 이야... 이거 참 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
연결연결되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사진을 볼 수 있을지 말이다. 마치 피라미드식 판매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숫자도 생각난다.

그리고 자신의 일상을 적는 '프로필' 혹은 '담벼락'만 아니라, 기업이나 유명인의 '페이지' 만드는 법(일종의 블로그 같다), 마지막으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그룹'(일종의 카페 기능)이 페이스북에 같이 존재한다. 즉 원하는 대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역시 전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 그만큼 간단하고 편리하니까.

페이스북에 대해서 처음 시도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다만 아주 깊은 정보는 아니다. 홍보 같은 것을 설명하는 코너에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들이 있는지 같은 소개가 없어서 아쉬웠다.

결론은,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이며 아주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덧글

  • realove 2011/01/20 09:25 # 답글

    사생활을 왜 그리 전혀 모르는 이에게 떠벌리고 싶어하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아는 사람들과 깊이있고 돈독하게 잘 지내자 주의라서 이기도 하지만,
    거의 쓰레기 수준의 요즘 과한 정보의 sns에 대해 자각들을 좀 해야하지 않을지...
    그 시간에 자기 계발에 힘을..ㅋ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소셜네트워크... 전 반대입니다.^^;;
  • 비와이슬 2011/01/20 13:59 #

    SNS는 어차피 피상적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진짜 중요한 이야기나 진지한 이야기는 안 올리지요. ㅎㅎ 그저 잡담이라고 생각합니다.
  • realove 2011/01/21 09:18 # 답글

    참, 제 글이 실린 지인의 책이 출간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
  • 비와이슬 2011/01/21 13:51 #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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