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 - 미연방준비은행(FRB)이 민영이라고?! ㄷㄷ ^^;;; by 비와이슬

화폐전쟁 - 8점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


얼떨결에 구입해서 읽고있다. 아직 3분의 1밖에 못봤는데... ^^

포스팅하는 이유는, 진짜 충격적인 사실 하나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미연방준비은행, 무척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FRB.
국제 금융 소식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게 민간기업이라네! 뜨아... ^^;;;

[오늘날까지도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실 민영 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이른바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FRB)'이란 '연방'도 없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이라고 할 수도 없다.
대부분은 당연히 미국 정부가 달러를 발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는 화폐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로 미국 정부는 그나마 남아있던 '은 달러'의 발행 권한마저 빼앗겨 버렸다. 미국 정부는 달러가 필요할 경우 국민이 납부할 미래의 세수(국채)를 민영은행인 연방준비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연방준비은행권'을 발행하게 한다. 이것이 곧 '달러'다.] - p.100

[~연방준비은행과 이를 소유한 은행가들은 가벼운 금리조작을 통해 왔다갔다 하는 시계추처럼 시장가격이 조금씩 기복을 보이게 할 수 있으며, 금리 변동을 크게 함으로써 시장 가격 파동을 가져올 수도 있다.
모든 상황에서 그들은 금융 상황의 내부 정보를 확보했기 때문에 장차 일어날 변화를 사전에 다 파악하고 있었다.
어떤 정부도 이런 특권을 준 적이 없었다. 소수 특권계층만 갖는 가장 기이하고도 위험한 시장 정보의 선점이었다.
이 시스템은 민간 소유이며, 출범의 목적은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 최대의 이윤을 얻는 데 있다.
그들은 언제 경제공황을 촉발해야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할지 잘 알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언제 경제위기를 끝내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 찰스 린드버그. 하원의원 p. 142

[연방준비은행은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기관이다. 내가 들어본 의회연설 중에서 우리 국가가 사실상 국제 금융재벌들에 의해 통치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연방준비은행이 미국 정부의 기관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곳은 정부기관이 아니라, 민간 신용대출 독점기관이다. 연방준비은행은 자신과 외국 사기꾼의 이익을 위해 미국 국민을 착취하고 있다. - 맥패든, 하원의원] - p.143

[당신이나 나나 수표를 쓰기 위해서는 계좌에 수표 지급을 위한 충분한 금액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연방준비은행이 수표를 쓸 때는 계좌에 돈이 전혀 없다. 그들이 수표를 쓸 때는 화폐를 발행한다. -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p. 144

[1913~1949년에 연방준비은행의 자산은 1억4,300만 달러에서 450억 달러로 폭증했다. 이 돈은 연방 준비은행 주주들의 지갑으로 흘러 들어갔다. -유스터스 멀린스] - p. 144


이 책은 읽을만 하다. 일단 흥미진진한데, 좀 과하게 음모론의 색채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내용 중 절반만 사실이라고 해도 충분히 비밀스런 금융집단이 세계를 통치하는 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헐~! ^^;;;

미국 연방정부가 2006년에 지고있는 채무가 8조6,000억 달러란다. 4인 가족 한 가구당 11만2,000달러. 1초당 2만 달러의 무서운 속도로 빚이 늘어난단다. ㅋ

링컨부터 케네디까지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은 대통령이 암살당하거나 독살당했는데, 그 배후가 국제금융 세력이란다. 이 책을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이 정도의 금력이면 미국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대통령 암살 쯤은 아무 것도 아닐 것 같다.

나 같은 서민에겐 정말 별세계의 이야기 같은데, 최근 일어난 미국발 리먼 파산 사태도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막 든다. ㅋ
암튼 이런 넘들 앞에서 일개 서민들은 증권이든 펀드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정보에서 안 되는 데 어쩌겠는가?

아직 책을 다 보진 않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우리 나라의 IMF위기도 마찬가지 금융세력에 의해 촉발되었다는데, 진위는 나야 모르겠고, 다만 우리 나라는 참 특이하게 국민들이 나서서 그 위기를 잘 이겨낸 유일한 나라란다. 이 책의 중국 저자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슈퍼파워 미국이 사실은 빚쟁이 중의 빚쟁이 나라요. 모든 이익은 소수 집단이 차지하고 통치한다니... 커헐~!
역쉬 세계는 넓고, 하늘 위에 하늘이 있구만.... 음모론이 안 나오는 게 오히려 이상하겠다.

모든 금융위기는 오래전부터 준비된 정확한 각본에 따라 발생하며, 번쩍거리는 은행 빌딩은 하나같이 수많은 파산자의 희생 위에 지어진다. - p. 120

다 읽고나서 또 포스팅하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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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Nurung 2008/09/20 07:52 # 답글

    화!! 민간 기업이었다니요. 이름만 듣고 정부기관으로 알고 있었는데!!

    미국인들은 일개 사람이 되었든지 기관이 되었든지 힘을 집중시키길 굉장히 꺼려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발췌글 보면서 FRB에 너무 큰 힘을 몰아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에 따라 경제 공황도 서슴치 않고 일으킬수 있다는것은 정말 심각하네요. 음모론을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이 간과하고 지냈던 사실을 알려주는 이런 책들도 환영합니다.
  • 비와이슬 2008/09/20 08:45 #

    거기다 국제 금융재벌들이 히틀러도 지원했다네요. ㅎㅎ
    나폴레옹이 그런 말을 했다죠. '은행가들에겐 국가가 없다. 오직 이익만 있을 뿐이다...'
    참 재미있는 세계입니다. ^^
  • realove 2008/09/20 09:09 # 답글

    이젠 뭘 들어도 다 믿겨집니다. 세계를 조종하는 몇 개의 집단과 거물들이 있다는 음모설은 하도 많고 이미 사실로 들어난 것들도 많으니...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세상인거죠..ㅜ.ㅜ
  • 비와이슬 2008/09/20 12:31 #

    그래도 그 자들도 죽음 앞에선 어쩔 수 없죠. 그러고보면 죽음은 참 공평하네요. ㅎㅎ ^^
  • 달을향한사다리 2008/09/24 15:43 # 답글

    정말 oh, My God!이군요ㅡㅡ;;; 종부세 인하에 재산세 인상에, 이젠 뭐 왠만한 얘기 들어서는 놀라지도 않습니다만....
  • 비와이슬 2008/09/24 16:09 #

    러시아 외교랑 신성장동력 22개 사업, 그런 거라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 혼자 2008/09/26 13:32 # 삭제 답글

    저도 이책을 읽고 있는데 이책의 내용은 모두 사실인가요? 픽션인가요? 읽을 수록 이책의 내용이 그냥 사람의 머릿 속에서 나옥 픽션은 아닌지 궁금해 지네요 ?
  • 비와이슬 2008/09/26 14:18 #

    그건 저도 궁금하다죠. ㅋ
    그냥 절반쯤만 믿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대통령이 그토록 많이 암살당하고, FRB가 민영이라는 것 자체가 좀 수상하긴 하더군요.

    진실을 누가 알겠습니까?! ^^;;;
  • 리리22살 2008/09/27 14:50 # 삭제 답글

    "시대정신" 다음 검색창에 시대정신을 쳐보세요
    물론 보셨을꺼라 생각듭니다만, 혹시 안보셨음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를 꼭 보세요,3부로 나뉘었지만 총영상시간은 2시간 조금 넘습니다, 대충 1부는 조작된 종교 2부는 911 조작 3부는 미연방준비은행의 실체 등으로 요약함니다, 충분한 근거 자료와 실체가 적나라하게 표현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비와이슬 2008/09/27 17:26 #

    찾아서 봤습니다.
    1부는 저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으며 방언도 합니다. 영적체험도 있구요. 전 귀신도 존재함을 믿고 신도 믿습니다. 그래서 1부는 전혀 의미가 없어서 보지않았습니다.

    2부는 '9.11의 진실'이란 다큐멘터리 보다 오히려 빈약한 느낌입니다. 그게 먼저 제작되었는지, '시대정신'이란 것이 먼저 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후자가 훨씬 빈약하고 조악한 느낌이네요.

    3부는 '화폐전쟁'책에 없는 것이 조금씩 포함되어 있더군요. 마지막 캐나다, 미국, 멕시코의 북미연합과 연합의 통합화폐 '아메로'란 것에 대해서는 흥미롭더군요. 3부는 볼만했습니다.

    마지막에 'TV는 진실이 아닙니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요즘은 신문, 인터넷의 각종 뉴스도 진실이 아닌 것이 널렸지요. 그나마 책을 조금 믿긴 하지만 이것도 온전히 믿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대정신'이 '화폐전쟁'의 영향을 받은 건지, 아님 그 반대인지 알 수 없지만 단순하게 그것들이 사실이라고 믿기도 어렵네요. 어차피 '시대정신'이란 영상물도 제작자의 의도가 들어있으니까요.

    생각을 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라는 데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며 찬성합니다.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10, 20, 30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대정신'같은 영상물과 그러한 이야기가 퍼져나간다면 결국 미국은 내전으로 붕괴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을 통제하는 생체칩에 대해서 기억나는 성경구절이 있어서 인용합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 요한계시록 13:16,17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 요한계시록 14:11

    성경은 그러한 인간통제용 칩(매매하는 표)를 받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커멘트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세요!
  • 리리22살 2008/09/27 18:52 # 삭제 답글

    종교는 신이 모든것을 조종한다는 미명아래 인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소시킨다
    신의 계시라는 핑계로 참옥한 범죄를 정당화 할수있다!
    님과 고리타분한 종교 논쟁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인류역사에 갈등 전쟁 등 폐단은
    이루 헤아릴수 없을 만큼 심각하죠, 신의 이름으로 인권을 짓밟는 비극을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죠?
    신의 이름을 외치기 전에 우린 인간으로써 그에 합당한 도리는 지키고 사는가를 먼저 깨닳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한땐 기독교인이였고 지금도 힘들땐 주기도문을 외지만, 우린 언젠가 부터 신성시 되는
    부조리에 대해 모른채 하고 눈감기에 급급했었죠,
  • 비와이슬 2008/09/27 19:41 #

    종교논쟁 하는 사람들.. 전 별로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조리 많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다 옳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저 또한 미국 부시가 훌륭한 기독교인이라는 설교하는 목사도 봤구요. 그런 어이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저는 다만 신은 있다고 확신하구요. 그리고 내가 믿는 신은 선하다고 믿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믿는 인간들이 악한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이 다 개판인 것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는 무슨 문제이든, 911이든, 경제위기든, 소고기든, 무엇이든 일반화하고 절대화한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태도를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고 봅니다.

    진보든, 보수든 다 사람이죠.
    기독교든 불교든 다른 종교든 다 사람이죠.
    어디나 악한 자 있고 선한 자 있습니다. 나라도 마찬가지구요. 부자라고 다 악하고 가난하다고 다 선하지도 않지요.

    전 한쪽으로만 몰아가려는 모든 의도나 견해는 좋아하지 않숩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옳다는 생각, 혹은 내가 모든 걸 안다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늘 조심스런 태도를 취하는 것 뿐이지요.
  • 무섭죠 저거... 2008/10/14 09:45 # 삭제 답글

    자신의 돈을 들여 대공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을 보태 영웅이 된 JP모건부터 록펠러, 전 FRB 의장인 그린스펀... 다 유태인 입니다.
    또 투기자본의 대부 조지 소로스... (조지 소로스는 우리나라 IMF를 일으킨 장본인 또는 유태인 자본의 끄나풀로 여겨지죠.) 등등

    더 있지만 생략하고, 이들이 세계 금융계를 좌지우지하는게 사실이죠.
    또 이들이 OPEC에 로비를 해서 달러로만 석유를 결제하도록 한 이야기를 들으면 섬뜩합니다.

    자신들이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의 발행권을 쥐고 전 세계 경제를 주무르죠.
    이번 석유파동이나 주식 대폭락도 저들이 달러로 장난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빨리 우리 금융계가 성장해서 유태인들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대국이 되었음 하네요...
    책 잘 읽으세요~
  • 후달달달 2008/11/05 01:28 # 삭제 답글

    이미 왠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
    FRB 배후에는 프리메이슨이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음모론이 아닌 명백한 '사실'입니다..(교황도 인정한..)
    그리고 잠시 FRB를 해체, 정부로 귀속시키려다 암살당한 케네디를 위해 묵념~
  • Henry Lee 2008/11/24 13:31 # 삭제 답글

    watch "from freedom to fascism" on youtube.
  • 부산 2009/02/15 15:19 # 삭제 답글

    저도 지금 이책 3분의1정도 읽었는데

    너무 충격적입니다.

    이 책을 읽기 이전에는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쯤 되겠다 싶었는데

    거대 유대자본인 금융재벌에 의해 전 세계의 모든 전쟁이 발발되어 왔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더군요.

    미국대통령과 금융재벌의 화폐발행권을 둘러싼 100년간의 전쟁에서 7명의 미국 대통령이 암살내지는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믿을수 없는 얘기 케네디 암살을 마지막으로 모든 화폐발행권이 미연방준비은행으로 넘어갔다는 충격의 연속인 내용들로 가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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